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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윤계상과 '트라이'로 호흡 맞춘다! 고교 럭비부 드라마 합류

by 3bemedia 2024. 5. 14.

그룹 위아이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김요한이 SBS 새 드라마 '트라이(TRY) :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주연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드라마는 고교 럭비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배우 윤계상이 럭비부 감독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요한은 고등학교 3학년 럭비부원 '윤성준' 역을 맡게 된다. 윤성준은 일란성 쌍둥이 동생과 함께 축구를 했지만, 동생이 U-17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종목을 럭비로 바꾼 인물이다. 재능 있는 동생에게 늘 밀리는 '노력형 인간'으로, 이로 인한 열등감이 오히려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프로듀스X101'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린 김요한은 그룹 위아이 활동과 함께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카카오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와 KBS 2TV '학교 2021'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자신인예능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트라이'는 주연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교 럭비부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실력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가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요한의 연기 변신과 윤계상과의 케미스트리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해 볼 만하다. 두 배우의 열연으로 고교 럭비부원들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감동적인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의 방영 일정과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