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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부부, 목동 아파트와 '분리 생활'로 화제... 아내 백아영의 직업은?

by beborn1 2024. 5. 12.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들의 목동 아파트와 독특한 '분리 생활' 방식, 그리고 백아영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오정태 부부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과 가족 갈등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집안일부터 식사 준비까지 모든 것을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분리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오정태는 가끔 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부부만의 해결책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풍 성장한 딸들의 근황도 공개됐다. 오정태는 딸들이 새벽부터 스스로 일어나 공부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또한, 백아영의 청소에 대한 집념은 '원조 깔끔남' 서장훈조차 인정할 정도였다.



한편, 오정태는 '행사왕'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위기 상황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수십 개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목숨을 위협받는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며 감정이 북받쳐 오르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오정태 부부의 목동 아파트도 공개됐다. 널찍한 통창과 밝은 채광의 거실, 그리고 15층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시티뷰가 인상적이었다. 오정태는 과거 반지하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행사비로 번 돈으로 이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방송인 겸 부동산 관련 일을 하고 있다. 결혼 전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결혼 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오정태는 47세, 백아영은 8살 연하인 39세이다.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 오정태 부부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앞으로도 그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