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범천1동에 위치한 이 식당은 46년 전통의 돼지갈비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1977년 7평 남짓한 포장마차로 시작한 이 가게는 지금까지 3대째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비결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맛집의 돼지갈비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정성스러운 조리법과 엄선된 재료 덕분입니다. 돼지갈비 양념에는 무, 배추, 당근, 오이, 배, 생강 등 10여 가지 식재료의 즙을 적절히 섞어 돼지 특유의 냄새를 없앱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 많이 사용하는 전기톱 대신 전통방식인 도끼로 직접 갈비를 절단해 뼈 톱밥 없이 좋은 식감을 자랑합니다.
간장 역시 40년 전부터 인근 중앙시장의 경력 80년 된 광신간장을 사용해오고 있죠. 매일 아침 경남 김해시 주촌도축장에서 공급받은 엄선된 돼지고기 30kg, 정확히 180인분만을 준비합니다. 이렇게 엄격한 기준을 지켜온 것이 지금의 골목집을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네요.
이 식당은 지난 1977년 송정숙 씨 부부가 서울에서의 연탄구이 장사 경험을 살려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7평 남짓한 포장마차였지만 맛과 정성으로 단숨에 인기를 끌며 행인들이 길게 줄을 설 정도였죠. 춘해병원 옆 골목에 자리 잡은 현재의 건물로 이전한 후에도 식당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진 골목집.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자자한데요. 그만큼 가성비 좋고 맛있는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겠죠?
3대를 이어 내려오는 음식 솜씨와 변함없는 한우물 정신으로 사랑받아 온 맛집. 앞으로도 전통의 맛을 간직한 채 4대, 5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46년 세월 동안 정성을 다해 한 길을 걸어온 그들의 노력과 진심이 오롯이 담긴 돼지갈비를 꼭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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