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경주 황리단길 사격장 정보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1화 촬영지

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하 '엄마, 단둘이')에서 경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 두 사람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경주에 도착한 이효리 모녀는 먼저 어머니가 원하는 대릉원과 첨성대 등 역사적인 명소를 둘러보았다. 이어 이효리가 직접 골라준 콩국수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오후에는 이효리가 추천한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사격장 체험이었다. 어머니 전기순 씨는 처음에는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딸의 도움을 받으며 사격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 장난을 치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평소에는 쉽게 할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이효리는 "엄마와 이런 데이트를 한다는 게 너무 설레고 좋았다"라며 "엄마에게 효도를 더 많이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 이번 여행을 통해 엄마와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셉트 포토 촬영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담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보 속 이효리 모녀의 행복한 미소가 둘 사이의 각별한 모녀 애정을 보여주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주에서의 특별한 데이트는 이효리와 어머니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도 '엄마, 단둘이'에서 이효리 모녀가 어떤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