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와 그의 어머니가 처음으로 단둘이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로드무비 형식의 콘텐츠인데요, 그 첫 여행지로 경주가 선정되었습니다.
이효리의 어머니는 "한 번도 안 가봤다. 언제든 내가 자유롭게 되면 가고 싶은 곳이었다"라며 경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모녀는 경주의 대표 문화재인 대릉원과 첨성대, 그리고 황리단길 골목 등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도시 경주의 매력을 재조명했습니다.
여행 중에는 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 대릉원 포토존에서 점프 샷을 찍고, 사진관에서 교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톱스타로서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한편, 어머니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의욕이 앞선 이효리와 달리, 빡빡한 일정에 지친 어머니는 "됐어, 그만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와 어머니의 리얼한 모녀 여행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여행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따뜻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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