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졸업'이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5회 방송에서는 무료 강의 전략이 실패로 돌아간 후, 혜진(정려원 분)과 준호(위하준 분)가 어려움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학원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해 준호에게 거리를 두자고 제안했지만, 준호는 이를 거절하며 함께 책임을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현탁(김종태 분)의 지시로 혜진은 수업을 줄이고 강북관 TF팀을 맡게 되었고, 준호는 혜진의 수업 일부를 넘겨받게 되었다.
준호는 자신 때문에 혜진이 좌천된 것이 아닌지 걱정했지만, 혜진은 준호 같은 강사는 양날의 검이라며 매출을 잘 올려주지만 학생들을 데리고 학원을 그만두면 크게 휘청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무료 강의 전략의 실패로 인해 위기에 처한 혜진과 준호의 모습을 통해 학원가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현실적으로 보여주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성장을 이룰지 궁금해진다.
'졸업'은 학원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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