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주현영이 자취 새내기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현영은 언니들과 함께 살다가 정서적 독립을 위해 혼자 살기 시작한 지 1년 1개월이 되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사한 주현영의 집은 화이트톤과 우드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주현영은 "제가 좀 속 시끄럽고 정신없다 보니 공간 만큼은 차분해질 수 있게 인테리어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MZ 집에 있는 건 다 있다"며 감탄을 표했다.
주현영은 아침부터 공포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독특한 일상을 보여주었다. 그는 "아침에 봐야 한다. 깜깜할 때 보면 무섭더라. 거기서 도파민이 나온다"며 "호기심이 간다. 모태신앙 집안인데 그런 초자연적 현상이나 풍수지리에 자꾸 관심이 가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현영은 "전 집에서 혼자 잘 때 한 번도 시원하게 잔 적이 없다. '넌 밝은 데서 살아야 한다, 해가 잘 들어오는 데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향으로 이사 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와 박나래도 풍수지리를 맹신한다며 공감을 표했다.
방송에서 주현영은 홀로 가전제품을 조립하고, 청소하며, 간단한 피자를 만들어 먹는 등 서툴지만 알찬 자취 생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초보 자취생이지만, 주현영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응원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주현영의 솔직하고 유쾌한 자취 일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었다. 앞으로도 주현영이 보여줄 성장하는 자취생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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