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5일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한 배우 김민희가 자신과 쏙 빼닮은 24세 된 딸 서지우 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영구는 김민희의 집을 찾았고, 모던하고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민희의 딸 서지우 양은 엄마가 유명한 배우라는 사실을 주변 친구들도 알고 있다며, "친구들이 엄마가 멋지다고 많이 얘기해준다"고 전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엄마여서 그런지 낯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서지우 양은 엄마의 자랑거리로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고, 요리를 정말 잘하신다"며 "아무리 엄마지만, 사람을 홀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말해 김민희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김민희는 딸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함께 길거리를 걷다가 건널목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똑순이 김민희 씨입니다"라고 말하며 다녔다는 것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김민희는 자신과 닮은 딸 서지우 양을 공개하며, 딸이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딸과의 재미있는 일화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