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심각한 문제로 상담센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평소 알콩달콩한 모습과는 다르게 냉랭한 분위기를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방송에 따르면 심형탁은 "제발 그만 좀 실망하게 해야 하는데"라며 사야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사야는 "슬프고 실망감이 들고 화가 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죠.
사건의 발단은 심형탁이 집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하던 도중에 발생했습니다. 베란다에서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던 사야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더니 "앉아봐라"며 "나한테 무슨 할 말 없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심형탁은 집안 곳곳에 숨겨둔 OO를 꺼내면서 "내가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가끔 손을 댔는데 손을 댄 게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결국 두 사람은 심형탁의 오랜 'OO'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찾았다고 합니다. 상담 중 사야는 "작은 싸움이 크게 된다"며 속상해했고, "기분이 좋을 때는 내가 썼던 휴지도 귀엽다고 한다"며 "그런데 기분이 나쁠 때는 더럽다고! 심 씨는 대체 어느 쪽이야?"라고 불만을 터뜨렸다고 하네요.
한편 심형탁은 상담 도중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상담센터까지 찾아가며 해결하고자 하는 속사정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