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경 딸 모태 솔로

 

배우 김미경이 딸이 모태솔로인 사실을 깜짝 폭로했다.

5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3회 '가족' 특집에는 국민 엄마, 아빠 배우 김미경, 전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배수는 극중 골목에서 딸의 애정행각을 자주 목격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실제 딸은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2학년이라는 전배수는 "그걸 목격하는 것보다 누군가를 만난다고 먼저 말할 수 있게 키우고 싶다"고 뭉클한 바람을 내비쳤다.

김미경은 본인은 어떻냐는 질문에 "저희 애는 28살인데 모태솔로"라고 깜짝 폭로했다. 그러곤 "골목에서 남자친구랑 있는 꼴 좀 봤으면 좋겠다. 왜 그쪽으로 관심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