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9회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결혼식 당일 쮸니 매니저에게 폭풍 감동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헤어 및 메이크업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달콤한 신혼 생활에 푹 빠진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최근 아내 앞에서 춤을 추다 허리를 삐끗했다는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상엽은 또한 쮸니 매니저, 그리고 '찐' 측근인 이광민 정신과 의사와 함께 수다 부스터를 가동하며, 결혼식 전부터 당일까지 자신의 옆에서 든든히 케어해준 쮸니 매니저에게 폭풍 감동했던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이상엽을 놀라게 한 쮸니 매니저의 행동은 무엇일까?
한편, 서로에게 심리적으로 멀어진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는 이광민 정신과 의사에게 고민을 쏟아내며 상담소를 오픈한다. 이상엽의 결혼 이후 자연스레 소원해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이광민 의사는 진심 어린 공감과 함께 '찐' 현실 조언을 건넨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배우와 매니저의 특별한 우정, 그리고 이상엽의 신혼 생활 에피소드까지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