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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달밤에 빛나고' 6월 12일 재개봉, 청춘 로맨스의 감동 다시 만난다!

by cosmos181218 2024. 5. 16.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녀와 그녀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주게 된 소년의 아련하고 감성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가 오는 6월 12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이 작품은 동명의 제23회 전격소설대상 대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츠키카와 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츠키카와 감독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각본을 맡는 등 일본 청춘 로맨스 장르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호연을 펼친 배우 키타무라 타쿠미가 다시 한번 츠키카와 감독과 호흡을 맞추었다. 그는 상실과 좌절 속에서 삶의 의지를 되찾아가는 소년 타쿠야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나가노 메이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녀 마미즈 역을 맡았다. 그녀는 자체발광하는 듯한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죽음을 앞둔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진실되게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교실을 배경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설레는 마음을 주고받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햇살 가득한 공간과 청량한 밤하늘의 조화가 풋풋하면서도 애잔한 첫사랑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우리의 시간이 이대로 멈추길 바랐다"라는 카피는 로맨스에 깊이를 더한다.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소녀 마미즈와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소년 타쿠야의 특별한 사랑과 성장을 아름답게 그려낸 청춘 로맨스다. 죽음을 앞두고 더욱 강렬하게 빛나는 순수하고 애틋한 감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감동을 잇는 또 하나의 가슴 따뜻한 명작의 탄생! 올여름, 극장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두 청춘의 이야기와 만나보자.